현대건설은 유럽에 위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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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지아에서 약 8636억원(7억3700만 달러 ) 규모의 수력 발전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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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사의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.
이 공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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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수자원공사(K-water)의 조지아 법인인 JSC 넨스크라 하이드로(Nenskra Hydro)가 발주한 프로젝트로 조지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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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서부 산악지대인 스와네티 지역 넨스크라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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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대에 280MW급 수력발전소 및 댐(높이 130m, 길이 887m), 터널 2개소 등을 건설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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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이다.
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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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사금액은 8636억원이며 현대건설분은 약 3886억원(3.32억달러)이다.
현대건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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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지니어링, 구매, 건설 등 전 프로젝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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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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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괄 수행하는 턴키(Turnkey)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한다.